[OSEN=연휘선 기자] '고등래퍼'와 '쇼 미 더 머니' 시리즈에 출연했던 래퍼 A씨가 마약 투약 혐의에 휩싸였다.
A씨는 지난 17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모발, 소변 등의 검사를 받고 수사를 받고 있다.
특히 A 씨는 Mnet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 '쇼 미 더 머니' 시리즈에 출연한 인물이라고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다만 경찰은 조사가 진행 중인 사항에 대해 말을 아꼈다.
'고등래퍼'와 '쇼 미 더 머니' 시리즈는 모두 래퍼들의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고등래퍼' 시리즈는 10대 고등학생들의 랩 대항전으로, '쇼 미 더 머니' 시리즈는 한국 힙합 씬을 대표할 래퍼를 선발하는 오디션 예능으로 사랑받았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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