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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맞담배'도 태운 김숙, 얼마나 골초였길래 ''집이 흡연실'' 깜짝

기사입력 : 2023.03.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수형 기자] ‘홍김동전’에서 평소 '노담'을 외쳤던 김숙이 또 한 번 담배피우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김숙의 지인으로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 지인인 김수용은 "본인 연애가 40년 전이 마지막이라고 언급, "남의 연애 참견하지마라"고 했다. 이에 김숙은 "40년은 좀 오버다, 그래도 20년 이내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또 김숙은 김수용에 대해 "담배 선물하던 선배"라며 웃음, 김수용은 "김숙 집이 흡연실이었다.,벽지가 하얀색이었는데 두달만에 노랗게 됐다"며 니코틴으로 벽이 칙칙해졌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그때 적게오면 4명, 많이 오면 15명이 우리 집에서 머물 때다,  함께 동료들과 배달시켜 먹었다"며 "배달온 이모님도 앞치마에서 담배 꺼내서 담배펴고 가셨다 여기오면 편하다더라"며 또 한 번 담배를 피던 시절을 전했다. 

김숙이 담배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숙은 “솔직히 누구보다 (담배를) 많이 피웠고, 남부럽지 않게 피웠다. 담배로는 끝을 봤다. 물레방아까지 다 할 수 있었다. 잔도너츠, 큰도너츠 잘 만들었다. 금연 광고는 욕심이 난다”며 과거 흡연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알려진 대로 유재석과 김숙 둘 다 현재는 완전히 담배를 끊은 상태. 유재석은 “담배를 피울 때와 안 피울 때는 몸이 너무 다르다”라며 남다른 자기 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김숙 또한 “피로도가 완전 다르다”며 크게 공감했다.

유재석 역시 김숙에 대해  “지금은 '노담'이 된 숙이 언니와 맞담배 피운 적 있냐”는 질문에 “맛있게 피운 적이 있다. 아주 맛나게. 지금은 노담이지만 김숙이랑 진하게 피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방송국 앞 흡연 구역에서 김숙이랑 서로 담배를 나눠 피웠다. 숙이가 도넛을 만들어 주면 구멍 난 곳으로 얼굴도 넣어보고. 링 통과도 했다. 많은 것들을 했다. 링을 기가막히게 만든다. 금붕어 뻐끔하듯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계속해서 김수용이 김숙에게 감동받았던 얘기를 언급, "캐리어를 빌렸는데 가방 안에 큰 돈이 있더라, 알고보니 그 돈 쓰지말라더라, 행사비라고 건들지말라고 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김숙도 "내가 감동했다, 슬쩍해도 몰랐을 건데 한 장도 손 안 댔더라"며 거들었다. 

특히 김수용은 웃음기를 빼더니  "사실 친구들 안 만나고 동료들 안 만날 때 게임에 빠져, PC방까지 와서 외부와 단절했을 때가 있다"며 "그때 김숙이 같이 밥 먹으며 시간 보내, 일 하게끔 하려고 초대손님처럼 불렀다,  김숙 없었으면 게임만했을 것, 세상에 끄집어낸 친구"라며 각별함을 전했다. 

한편, KBS 2TV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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