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주식 뺏기고 범죄 보도까지..위기[★밤TView]
입력 : 2023.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 화면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마녀의 게임' 오창석이 위기에 빠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강지호(오창석 분)이 주식을 뺏기고 범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는 등 위기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인하(이현석 분)는 강지호에게 계약서를 주며 "도장 찍으시죠"라고 말했다. 결국 강지호는 주식 양도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고, "이대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 나 아직 안 죽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유인하는 "그래 지호야. 건투를 빈다"라고 말했고, 설유경(장서희 분)은 "주식 11%를 가진 그룹 회장을 임원들이 인정해 줄까? 임원 회의 때 보자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혜수(김규선 분)는 "이걸로 복수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 강지호. 이제부터 시작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강지호는 "그래? 뭘 더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두고 볼게"라며 자리를 박차고 회장실을 나갔다.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 화면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 화면
강지호는 회사의 주주들을 설득하며 회장직을 유지했지만 곧바로 다시 위기에 처했다. 언론에 강지호의 정체가 폭로된 것.

강지호의 비서는 "회장님 큰일 났습니다"라며 회장실로 들어왔다. 이어 강지호에게 영상을 보여줬고, 영상 속 뉴스에서는 강지호에 대한 뉴스가 흘러나왔다. 아나운서는 "천하그룹 유지호 회장. 젊은 재벌 3세로 인기가 많은데요. 돌아가신 마현덕 회장의 친손자가 아니라는 설. 꽤 많은 범죄 사건에 연루됐고 살인죄까지 저질렀다는 등 풀리지 않은 의문들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층취재한 결과, 결론적으로 유지호는 강지호가 맞습니다. 그리고 살인죄를 지은 것으로 저희 제작진은 판단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강지호의 정체가 모두에게 공개될 것을 예고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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