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옷 예쁘다는 말, 주식 빨간 그래프만큼 기분 좋아'' ('매거진준금')
입력 : 2023.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지연 기자] 배우 박준금이 옷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지난 23일, 박준금은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 '봄에 패셔니스타 어때? | 톤앤톤 코디 T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박준금은 "봄에 화사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신나게 입어볼 거다"라며 "세월 갈수록 약간 붉은 계통 옷이 좋아지더라. 붉은색 옷을 입으면 싸움나거나 안 좋은 일이 생기는 징크스 있는데 유효기간이 지났는지 요즘은 괜찮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날씨가 좀 따뜻해지거나 햇살이 좋거나 그럴 때는 조금 이렇게 발랄하게 컬러감 있는 거 입는게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특유의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준금은 "옷에 따라서 얼마나 기분이 좌지우지되는지 모른다. 그날 내가 코디한 옷이 너무 마음에 들면 자신감이 생긴다"며 "나가서 오늘 옷 정말 예쁘게 입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내가 기분이 상승하는 거다. 주식 상승하듯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30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몸무게에서 1, 2kg 정도 왔다 갔다 한다. 45kg를 넘진 않는다. 20대 때 입었던 옷도 아직 맞을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매거진준금'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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