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냉철한 직원 평가..''박서준 가게 가능, 뷔=성실·답답''[★밤TView]
입력 : 2023.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tvN '서준이네' 방송 캡처
/사진=tvN '서준이네' 방송 캡처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서진이네' 배우 이서진이 매출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식당 영업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밤 장사했는데 사람이 안 온다. 그래서 닫은 거다"라며 "첫 날은 1800페소였고 두 번째 날은 5000페소, 세 번째 날은 10,000페소였다. 이날 문 닫은 게 큰 실수인 거 같다"라고 분노했다. 또한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 뭘 사야 주지 남은 것도 없는데 '해피 아워'는 안 된다"라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본 뷔는 "형님 죄송한데 이거 예능 아니냐. 나 예능 찍으러 왔는데 자꾸 진짜 식당 하는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 역시 "형 확실히 과몰입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날, 시장을 간 최우식, 뷔를 뒤로 하고 이서진은 멤버들의 장단점을 밝혔다. 나영석 PD는 "지금 슬슬 직원들의 원성이 나오고 있다"라고 말하자, 이서진은 "정신을 없게 만들어야 불만이 없는데 자꾸 쉬니까 불만이 생기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유미는 상무 이사에서 더 이상 못 올라갈 거 같다. 장점은 세심함이다. 약간 창의적인 마인드다. 근데 딴생각이 너무 많다. 자전거도 타야 하고 뭐,. 애사심이 없다. 10점 만점에 7.5~8점이다"라며 "박 부장은 '서진이네' 다음에 '서준이네'다.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좋다. 물려준다면 서준이다. 걔는 9.5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최)우식이는 사람들과 다 금방 친해진다. 쟤는 홀 서빙이 맞다. 친화력이 있다. 단점은 많다. 계속 어디 숨어있으려고 하고 딴청 피우고... 무조건 내 눈앞에 있어야 한다. 눈앞에 없으면 불안하다. 6.5~7점 정도다"라며 "태형이는 묵묵하게 열심히 한다.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다. 성실하다. 근데 느려터졌다. 답답하다. 하루종일 채만 썰겠다. 7 정도다. 둘 다 스타일이 다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치밥을 새로운 메뉴로 추가했다. 치밥을 만들기 위해선 많은 치킨이 필요한 상황. 최우식이 힘들어하며 튀기고 있자 뷔는 "형 내가 도와줄까. 힘들면 힘들다고 해"라고 선뜻 나섰다. 그러나 그는 정유미, 이서진 등에 "최우식을 돕기 시작하면 날 불러달라"며 장난스러운 상황을 만든 상황.

최우식이 도와달라고 할 때마다 "태형아 뭐해? 도와줘"라고 말이 들려왔고 뷔는 웃으며 그쪽으로 향했다. 모든 상황을 관전하던 이서진마저도 "태형아, 나와봐"라며 놀리기에 참전했다. 뷔는 최우식에게 "파이팅"이라고 응원하며 남은 치킨을 마저 튀겼다.

한편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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