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다음엔 '서준이네''' 이서진, 직원평가 ''뷔? 느려터져 답답해'' ('서준이네') [종합]
입력 : 2023.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서진이네' 사장 이서진이 직원들 평가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김태형)이 뜻밖의 경영난을 겪은 가운데 이서진이 직원 평가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시장에 도착한 최우식과 뷔 인턴은 닭을 주문했고 그 사이 뷔는 시장의 옷 매장에 들어가 하와이안 셔츠와 모자를 골라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이 이서진에게 전해졌고 이서진은 "우식이가 문제다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서진은 "최우식은 내 시야에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직원들의 평가를 하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유미는 상무이사에서 더 이상 못 올라갈 것 같다. 더 이상의 승진은 힘들다"라며 "장점은 창의적인 마인드다. 근데 딴 생각이 너무 많다. 자전거도 타야하고 애사심도 없다"라며 10점 만점에 7.5점~8점이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박부장은 이어갈 애다. 서진이네 다음은 서준이네다. 요리도 잘하고 동생들한테 잘하고 아이디어도 많이 낸다"라며 후계자로 점찍으며 10점 만점에 9.5점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우식이는 사람들을 상대하기 좋은 애다"라며 "단점은 많다. 계속 어디 숨어 있으려고 하고 딴청을 피운다. 무조건 내 눈 앞에 있어야 한다. 눈 앞에 없으면 불안하다"라며 6.5점~7점 이라고 평가했다. 

이서진은 뷔에 대해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다. 성실하다"라며 "느려 터졌다. 답답하다. 하루종일 채만 썰 것 같다"라며 7점이라고 평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나PD는 박서준에게 "방금 이서진 사장님이 물려줄 사람은 서준이 밖에 없다고 했는데 물려받을 생각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준은 잠시 머뭇하다가 "물론이다. 감사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서진이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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