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모범택시2' 방송 화면 |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온하준(신재하 분)이 김도기(이제훈 분)의 집에 찾아가 수상한 행동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온하준은 "도기 형님, 커피 좀 사 왔는데. 형님한테 고민 상담받으려고"라며 김도기의 집 옥상으로 올라왔다.
온하준은 "사실 제가 동생들이 많아요. 근데 언제부턴가 동생들이 맞고 오는 거에요. 근데 왜 때리는지 이유를 모르겠는 거에요. 그래서 친구하려고요. 형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랑 그 사람이랑 친구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아니요. 그 사람은 동생들을 계속 때릴 텐데요"라고 답했다.
이어 온하준은 "형님 저 화장실 좀 써도 될까요?라며 집 안으로 들어갔다. 온하준은 거실에서 김도기가 수사 중인 사건의 사진을 발견하고 "우리 도기 형님이 선을 세게 넘으시네"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를 본 김도기는 "화장실 찾는 데 오래 걸리네요"라고 말했고, 온하준은 "형님 제가 중요한 약속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난 거 있죠. 죄송해요 형님"이라며 급히 밖으로 나갔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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