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구멍이 아파요'' '나혼산'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수면 마취까지 팜유스러워! [종합]
입력 : 2023.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수면 내시경을 받았다.  

2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 멤버들이 건강검진을 받은 가운데 함께 수면 내시경을 받았다. 

박나래는 수면 마취 중 대장내시경을 하며 "선생님 지금 똥이 나와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간호사는 "몸에 들어갔던 렌즈가 나오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박나래는 "아니다 100% 똥이다. 기네스북에 나올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전현무가 내시경에 나섰고 전현무는 침을 흘릴 정도로 수면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이장우가 내시경을 시작했다. 이장우는 "제발 입 닥치고 있어라"라고 기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마취제를 맞고 잠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조금씩 몸을 움직이며 뒤척이기 시작했다. 위 내시경이 끝나자 대장 내시경이 시작됐다. 이장우는 잠이 든 것처럼 보였지만 다시 일어나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음식은 답이 없어"라며 철학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이장우는 마취제를 추가로 맞고 잠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잠시 후 다시 일어나 "나왔는데 냄새는 안 나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자는 듯 했지만 다시 일어나 "똥꼬 찌르시는 거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내시경을 마친 후 회복실로 이동했다. 박나래는 마취에 빠진 상태에서 전현무를 보고 "전현무 돼지"라고 외쳤고 전현무는 박나래에게 "박나래가 돼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계속해서 "똥구멍이 아파요"라고 외쳤지만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용종이 없지만 이장우는 용종을 하나 뗐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내가 떼 준거다"라며 뿌듯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건강검진을 마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함께 오리훈제구이를 먹으러 왔다. 세 사람은 누룽지에 행복해하며 막국수까지 즐기고 행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뜨거운 걸 많이 먹어서 식도가 안 좋을 줄 알았는데 아무 문제 없더라"라며 더 맛있게 즐겼다. 

박나래는 "셋 다 건강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둘 다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이 정도 내공이면 갈 수 있다"라며 팜유세미나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해마다 2월에 건강검진을 하겠다. 건강을 체크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라며 "채소를 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맛있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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