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비투비 이창섭, 눈칫밥+극 'I'성향…''관심 무서워'' 연예인은 어떻게? [어저께TV]
입력 : 2023.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극 I성향의 일상을 공개했다. 

2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의 칭구를 소개합니다'로 비투비의 이창섭이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한 가운데 반려견 구리와 함께 일상을 보냈다. 

이창섭은 평범하면서도 푸근한 집을 공개했다. 이창섭은 "원래 집 꾸미는 걸 좋아했는데 살다보니 집에서 잠만 자더라. 그래서 그냥 안 꾸미고 살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섭은 반려견 구리를 공개하며 구리를 위해 입김으로 따뜻하게 사료를 먹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창섭은 구리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술래잡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섭은 "못해도 하루에 3시간은 놀아줘야 한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무의식적으로 놀아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키에게 선물 받은 청소기로 꼼꼼하게 청소를 한 후 반려견 구리를 유치원에 보낼 준비를 했다. 이창섭은 반려견 유치원에 대해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성 훈련, 예절을 배우더라. 구리가 엄청 얌전해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섭은 학부모처럼 구리를 유치원에 데려단 준 후 홀로 돈까스가게로 향했다. 이창섭은 눈치를 보다가 돈까스를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섭은 "INFJ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자신도 I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섭은 "내가 저렇게 눈치를 많이 보는 줄 몰랐다"라고 당황해했다. 이창섭은 돈까스가 나왔는데도 눈치를 보며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섭은 "원래 혼밥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창섭은 "혼자 스테이크를 먹으러 간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극소심 I형에도 연예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환경에 처하면 하게 되더라"라며 "쉬는 날 누가 나한테 관심을 갖는 게 제일 무섭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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