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주현영·주우재, 입 떡 벌어진 곽·빠·원 여행기 ''50시간 달릴만'' ('지구마불')
입력 : 2023.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현실판 부루마불 ‘지구마불 세계여행’ 노홍철, 주우재가 원지의 마다가스카르 바오밥나무 마을 선셋 투어에 큰 감동을 받는다.

오늘(25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약칭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곽빠원의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 여행기가 그려진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가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오직 자신들이 직접 던진 주사위 숫자로 여행지를 결정해 랜덤 세계일주를 떠난다.

곽·빠·원은 주사위를 던져 아시아에서 아프리카로 대륙을 이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선사하는 3인 3색 아프리카의 이색적인 대자연 풍경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빠니보틀은 ‘킬리만자로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탄자니아 쳄카 온천에 발을 딛는다.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물 온도와 영롱한 물빛, 아름다운 온천 풍경에 빠니보틀은 “이런 곳이 있어? 말이 돼? 엄청 좋은데?”라고 감탄하고, 3MC 또한 크게 놀란다. 빠니보틀의 행복한 물놀이를 지켜보던 주현영은 ”나 또한 행복해지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남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빠니보틀은 ‘지구마불 세계여행’ 스튜디오에서 탄자니아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자신의 여행 콘텐츠 시그니처인 세줄 요약으로 센스 있게 마무리했고, 이를 듣던 3MC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는 전언이다.

마다가스카르 바오밥나무 마을 투어를 떠난 원지는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선셋을 감상한다. 붉은 노을과 이를 등지는 나무들의 그림자가 하나의 절경을 이루자 노홍철은 “너무 멋있다. 엽서를 보는 것 같다”라고 감동한다. 이어 주우재는 “원지가 50시간 걸려서 달려온 보람이 있다”라고 이야기해 바오밥나무 마을의 선셋 풍경이 어떨지 궁금케 만든다.

또 원지는 바오밥나무 마을 선셋을 감상한 후기를 풀어놓는다. 그는 “처음에는 이거 보려고 여기까지 왔나 생각했는데, 대자연을 본 뒤에 마음이 저절로 겸손해졌다”라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곽튜브는 탄자니아 잔지바르 능귀 해변에서 힐링 끝판왕 투어를 즐긴다. 그는 지상낙원에서 돌고래와의 수영부터 스노클링, 먹음직스러운 해산물 파티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한다. 감탄사가 연신 터져나오는 곽튜브의 힐링 투어를 보던 주우재는 “‘이것’이 제 마음을 제일 크게 움직인다”라며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주우재는 여행 욕구를 불태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곽튜브는 “전 세계에서 이만한 천국이 있을까 생각했다. 진짜 너무 좋다”라며 탄자니아 잔지바르 여행에 대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어 그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덕분에 자신이 꿈꿔왔던 목표를 빨리 이룰 수 있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여행기에 과몰입한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은 탄자니아와 마다가스카르 중 자신의 여행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한다. 이들의 선택 결과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ENA, TE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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