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송지효 ''팬미팅 위해 아이브 '러브다이브' 연습 중''[★밤TView]
입력 : 2023.03.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기자] '런닝맨' 전소민과 송지효가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라북도 순천으로 멤버들이 봄맞이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캠핑 경력자' 양세찬을 필두로 텐트를 설치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쉽지 않은 텐트 설치에 불만 섞인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캠핑 왜 하는 거냐.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 하지만 캠핑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요즘 작위적으로 하면 안 된다. 내가 캠핑을 너무 싫어하는 걸 그대로 편집해서 내보내 줬으면 좋겠다. 너무 싫은데 어떡하냐"라고 했다. 그러나 입으로는 투덜대면서도 성실히 텐트 설치에 임했다.

텐트 설치를 마무리한 후 전소민은 "이게 행복해요?"라며 캠핑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고, 양세찬 역시 "다신 안 한다"라며 캠핑을 혐오하는 모습을 보였다. 텐트 설치가 마무리되자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갔던 지석진, 유재석, 송지효가 돌아왔다. 세 사람은 장을 보는 동안 여러 음식을 먹었던 것을 숨기기 위해 군것질거리를 제공하면서 완벽 범죄을 꿈꿨다. 이는 통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설치한 텐트 앞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취하면서 유재석은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노래를 선곡해 틀었다. 지코의 '새삥' 노래를 틀자 양세찬과 하하가 나와 해외 팬미팅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춤이라며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유재석은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노래를 틀었고 이번에는 전소민과 송지효가 출격했다. 두 사람들은 나름대로 포인트 안무들을 살리며 칼군무를 선보였지만 양세찬은 "이게 무슨 러브 다이브냐"라며 냉혹한 평가를 했다. 유재석 역시 "너희들 탈춤 비슷한 게 나온다"라고 했고, 하하는 "약간 모자란 애들 같다"라며 핀잔을 줬다.

이에 송지효는 "오빠 저희 이 정도면 많이 는 거다. 우리 연습 많이 했다"라고 했고, 전소민은 "진짜 어려웠어요"라며 억울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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