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
28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는 구교환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 구교환은 때로는 장난스럽게, 때로는 나른한 무드로 양면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컵, 풍선, 안경 등 소품을 적극 활용하며 개구쟁이 표정을 짓던 그는 금세 킬러의 차가운 눈빛으로 누아르 영화를 방불케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
구교환은 또 "저는 저를 반만 믿어요. 반은 강력하게 믿고, 반은 남이 보는 저를 믿거든요. 그 밸런스가 잘 맞으면 되게 좋은 거 같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제가 가지고 있거나 움직이는 것에 대한 건 제가 원하는 것으로만 채우려고 하는데, 제가 원하는 것이 항상 좋은 결과를 이뤄내지는 않잖아요. 그랬을 때는 저를 믿어주고, 저를 애정하는 사람의 시선이 들어왔을 때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더군요. 그래서 다양한 시도에 열려 있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구교환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4월 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얼루어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영상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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