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내 얼굴에 오지헌이?'..''사람들이 헷갈려 해''[돈쭐]
입력 : 2023.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출연한 이상준(사진 왼쪽)/사진제공=IHQ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출연한 이상준(사진 왼쪽)/사진제공=IHQ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자신의 닮은꼴로 동료 오지헌을 손꼽는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이하 '돈쭐') 80회에서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소곱창 전골 전문점에서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돈쭐'에는 게스트로 개그맨 이상준이 출연한다. MC 이영자는 "개인적으로 이상준 개그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하면서도 구면인 사이를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영자는 "이상준과 저는 연예계 꽤 오래 있었는데 처음이죠?"라고 묻는다. 이상준은 "아니에요. 몇 번 뵀어요"라고 답한다.

이영자는 이에 "이상준이 그런 게 있다. 봐도 잘 모르겠는 감이 있다"라고 둘러댄다. 이상준은 그러자 "봐도 오지헌이랑 헷갈려 하더라"라고 고백한다.

이영자는 이에 호응하며 "맞아. 나도 그랬어"라고 답한다. 공동 MC 제이쓴 역시 "(얼굴에 오지헌이) 있어 있어"라고 화답한다.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출연한 이상준(사진 맨 아래 왼쪽)/사진제공=IHQ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출연한 이상준(사진 맨 아래 왼쪽)/사진제공=IHQ
이상준은 또 '프로 첫사랑남'답게 "잘생겼다"라고 말하는 쏘영에게 "결혼하셨어요?"라고 묻는다. 쏘영이 결혼했다고 하자 이상준은 "이 사람인가 싶었다"라며 아쉬움을 표한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120분 안에 70만 원 이상 곱창전골, 소고기 전골, 소고기 수육, 도가니 수육, 소곱창 튀김 '돈쭐'에 도전하는 먹피아 조직의 '먹방'이 공개된다.

"맛으로 평가받기 위해 나섰다"라는 사장님은 먹피아들에게 패배할 경우 쌀 100kg 기부에도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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