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열애설 해명 無' 유혜원 ''정신적으로 괴로워''→침실 셀카 근황
입력 : 2023.04.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유혜원
/사진=유혜원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후 근황을 알렸다.

유혜원은 지난 3월 31일 자신의 계정에 아무 멘트 없이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에는 유혜원이 잠옷을 입고 침실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턱을 괸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 속 자신의 외모를 감상하는 듯했다.

또 그는 침대에 앉아있는 반려견에게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유혜원의 근황은 승리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후 주목받고 있다. 디스패치는 승리가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지난 5일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휴가를 보냈다고 지난달 22일 보도했다.

승리, 유혜원 /사진=스타뉴스, 유혜원 인스타그램
승리, 유혜원 /사진=스타뉴스, 유혜원 인스타그램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승리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에서 그의 열애설에 묵묵부답하며 의문만 남겼던 바. 최근 두 사람은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는 모습으로 연인 관계를 다시 의심하게 만들었다.

승리와 유혜원이 2018년부터 인연을 이어왔다면, 유혜원이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 사건 시작부터 그의 재판과 옥바라지까지 한 셈이 된다.

이에 유혜원은 지난 3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로 인해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봐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놀랐을 분들과 실망했던 분들이 계실 거라고 알고 있다.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며 정신적으로 아주 괴로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라며 "많은 분의 걱정과 염려 감사하고 악성 댓글을 멈춰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유혜원은 악플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지만, 승리와의 열애설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