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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확신의 센터상을 입증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 양세형, 조세호, 유병재, 황광희, 이이경은 3년 전 미완성 된 프로젝트인 원탑 안무 영상 촬영에 나섰다. 해장국을 먹으며 안무 영상을 모니터했고 생각보다 멋진 자신들의 모습에 감탄했다.
하하는 “확실히 광희가 잘한다. 아이돌은 아이돌이다. 인정”이라고 칭찬했다. 이 말에 광희는 “저는 아이돌 데뷔를 열심 준비했으니까. 그런데 타고난 비율과 체력은 유재석 형한테 눈이 많이 간다”고 찬사를 이어갔다. 양세형 또한 “유재석 형이 코미디언 중에 비율이 제일 좋다”고 감탄하기도.
하하는 “유재석이 나한테는 장원영”이라고 외쳐 유재석을 멋쩍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동생들의 뜨거운 환호 속 확신의 센터상으로 거듭났다.
/comet568@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