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가수 강수지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1일, 강수지는 자신의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수지의 편안한 Talk 4'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그는 하루종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거실과 부엌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빠가 돌아가신지 1년이 됐는데 정리를 안 한 것 같다. 봄도 왔고 오늘부터 조금씩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아빠가 계셨다면 같이 꽃시장에 가서 화초도 많이 사고 그랬을 텐데"라고 그리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할까 말까 하다가 저도 꽃을 좋아하니까 화초를 좀 사다가. 뒤에 보이시나요?"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의 뒤편에는 봄을 연상케 하는 화초가 가득했다. 

이를 본 팔로워들은 "작년에 아버님이랑 화초시장 나들이 가시고, 집에서 화초 같이 심고 하셨던 영상 기억이 나네요~언니, 편안한 봄 날 되셔요~^^", "예쁜수지님!!! 늘~ 응원합니다 건승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김국진과 결혼했다. 또한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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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지tv'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