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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학폭→'적'들의 열애까지..'더 글로리' 끝나지 않는 화제작 [Oh!쎈 이슈]

기사입력 : 2023.04.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최나영 기자] 신드롬급 인기부터 감독의 학폭 충격, 극 중 '적'들의 열애까지. '더 글로리'의 끝나지 않는 이슈몰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안길호 연출, 김은숙 극본) 파트2가 단연 2023 1분기 회고 화제작다운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것.

'더 글로리'는 4억 1,305만 시간 누적 시청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6위로 올라섰다. 국내 넷플릭스 시리즈 작품으로는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을 잇는 놀라운 성과다. 

하지만 오점도 있었다. 어릴 적 학폭을 당한 주인공의 치열한 복수극인 이 작품의 연출자가 정작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가 등장한 것.

지난 10일, 제보자 A씨는 미국에 사는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헤이코리안에 “1996년 필리핀 유학 시절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안길호 PD로부터 친구 한 명과 함께 두 시간 가량 심한 폭력을 당했다”라는 내용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A씨에 따르면 동급생 친구들이 안길호 PD의 당시 여자친구를 놀렸고, 그 이유로 폭행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안 감독 측은 처음에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이후 "안길호 감독은 96년 필리핀 유학 당시 교제를 시작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본인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주었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사과했다.

지속성 등이 없었다는 점으로 기존의 학폭 사건과는 결이 다르다는 의견도 등장했지만, 엄연히 피해자가 있는 사건이기에 안 감독은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같은 사건이 타 드라마나 영화와는 다르게 작품의 인기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실에서는 연진이가 이겼다"란 뼈아픈 주장이 등장하기도 했다. 안 감독은 '더 글로리' 파트2 코멘터리 영상에도 편집 없이 등장했다.

불타는 사랑도 있다.
극 중 '연진' 역을 열연한 임지연은 지난 1일 한 매체를 통해 5살 연하인 이도현과의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도현은 문동은 역 송혜교의 상대역인 의사 주여정을 연기 한 바. 드라마에서는 동은을 도와 연진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로맨틱한 관계가 됐다는 것. 말그대로 '적'들의 연애다. 

작품 내에서 두 사람이 마주하는 장면은 많지 않았지만, 작품이 끝날 무렵 진행된 드라마 워크샵과 배우들의 모임 등에서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OSEN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도현의 소속사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같은 입장을 전했다.

보도가 등장하기 전부터 연예계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이미 많았던 바. 그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두 사람인 것으로 추측된다.

무거운 부정 이슈부터 핑크빛 커플 탄생까지, 굴곡진 성공작 '더 글로리'의 결말이다.

/nyc@osen.co.kr

[사진] 넷플릭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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