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데이비슨 ''12년간 10명과 연애, 경력 저평가 돼''[★할리우드]
입력 : 2023.04.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피트 데이비슨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피트 데이비슨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피트 데이비슨이 자신의 연애가 커리어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피플지에 따르면 피트 데이비슨은 NBC 스케치 쇼에 출연해 "내 활동이 누구와 데이트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으로 인해 더럽혀졌다"며 "내가 데이트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지속적인 강조 때문에 패배자 같은 느낌도 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20대이고, 많은 사람과 사귀어봤다.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일이지만, 저는 그것이 흥미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 인생의 절반을 연예계에 종사했지만 12년 동안 10명과 데이트한 게 나에 대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전부"라고 토로했다.

특히 피트 데이비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사람을 만나지 않고 직장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났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사귀었던 사람들은 직장에서 만났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피트 데이비슨은 많은 톱스타들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바람둥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2018년 교제를 시작해 약혼했지만, 4개월 뒤 결별했다. 이후 모델 가이아 거버, '브리저튼'의 주인공 피비 디네버 등과 열애했다.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는 킴 카다시안과 열애하기도 했다.

한편 피트 데이비슨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NBC 'SNL'에 출연한 바 있다. 킴 카다시안과도 'SNL' 촬영 도중 인연을 맺어 열애를 시작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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