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입력 : 2023.05.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채준 기자]
롯데카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롯데카드가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번 ESG위원회 신설은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내에 위원회를 설치함으로써,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ESG 경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제고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SG위원회는 앞으로 롯데카드의 ESG 전략 및 정책, ESG 현안 및 이슈 등 ESG 경영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SG위원회는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등 총 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대 위원장으로 이복실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 사외이사는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여성가족부 차관을 거쳐, 현재 세계여성이사협회(NGO) 한국지부 협회장을 맡고 있다.

롯데카드는 앞으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은 롯데카드가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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