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태와♥ 선동거?'' 레이디제인, 60평대 신혼집→임신설 '탈탈' [Oh!쎈 종합]
입력 : 2023.05.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강심장 리그’에서 레이디제인이 예비신랑 임현태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레이디제인이 결혼스토리를 전했다. 

10살 연하남 임현태와 깜짝 결혼을 발표한 레이디제인이 출연,  레이디제인은 “기자에게결혼특종을 제보한 범인이 이 자리에 있다, 이 공간에”라고 말해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자의가 아닌 타의로 밝혀진 것 강호동은 “범인을 잡으러 왔나보다”며 흥미로워했다.

김호영은 “레이디 제인이 서울에 60평대 신혼집 마련했다더라, 혹시 같이 살고 있나”며 선동거인지 묻자 레이디제인인 “신혼집 아냐, 동거도 아니다”며 “그 동안 열심히 일해서 첫 자가를 마련했다”며 구축주택이라 집안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고 했다.

김호영은 “10살 연상연하 커플, 과연 누가먼저 대시했는지 궁금하다”고 하자 레이디제인은“한 예능프로에서 MC와 게스트로 만나, 날 보자마자 정말 팬이라고 하더라”며 늘상있는 인사치레인 줄 알았다고 했다. 레이디제인은 “녹화 끝내고 집에 오니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 오늘 수고했다며 기사링크를 보냈다”며 자신을 만나기 전 ‘우결’ 찍고싶다고 이상형 고백했다는 기사 링크를 전했다. 자신의 마음이 진심이었다는 걸 고백한 것.

그렇게 연락을 자연스럽게 했고 썸타는 관계가 됐다고. 레이디제인은 “서울과 수원의 장거리 연애5년을 매일 출근하듯  왔다”며“한결같은 모습에 감동, 그렇게 7년이 흘렀다”며 러브스토리르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소식 폭로설에는 “기사 나기 하루 전, 가족들과 브런치를 먹었다”며 레이디제인은“결혼준비에 대해 신나게 수다를 떨었는데 그 옆 테이블에 기자가 앉아있던 것, 엿들은 건 아니고 목소리 너무 커서 다 들렸다고알고보니 범인이 나였다”고 해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때, 10월 결혼을 미리 발표한 것이 혹시 임신때문인지 묻자 그것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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