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핑클·카라 배출한 DSP,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진출 [공식]
입력 : 2023.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젝스키스, 핑클, SS501, 카라 등 한류 아이돌 가수들을 대거 배출한 DSP 미디어가 배우 매니지먼트로 사업을 확장한다.

DSP 미디어는 1일 "지킴엔터테인먼트와 얼반웍스의 배우 사업 부문을 사업양수도 방식으로 흡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DSP 미디어는 이지현, 이중옥, 이형훈, 오혜원, 안서현, 강대현, 윤정훈, 정예진 등 총 14명의 개성 있는 배우들을 소속 아티스트로서 관리하게 됐다. DSP 미디어의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의 부문장은 지킴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인 김진일이 맡게 된다.

DSP 미디어의 모 회사인 알비더블유(RBW)는 올해 초 예능 및 드라마 전문 제작사 얼반웍스를 위지윅스튜디오로부터 인수한데 이어, DSP 미디어에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추가함에 따라 향후 드라마, 예능, MV 등 다양한 IP를 제작함에 있어 계열사 간 강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DSP 미디어에는 보이 그룹 미래소년과 혼성 그룹 KARD, 카라의 허영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신인 이진재와 베이비블루 등의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