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최현석 생일과 함께한 마카오 비하인드..감동의 연속
입력 : 2023.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레저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일곱 번째 도시인 마카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트레저 공식 SNS에 'TREASURE WORLD MAP' 15화를 게재했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대 속 성료한 공연의 뜨거운 열기, 멤버들의 넘치는 긍정 에너지와 끈끈한 팀워크를 느껴볼 수 있는 영상이다.

이번 마카오 콘서트는 멤버 최현석의 생일 파티와 함께해 더욱 특별했다. 멤버들은 최현석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입을 맞춰 입고, 그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공수해오는가 하면 서프라이즈 이벤트 동선을 미리 맞춰보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리허설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예정대로 케이크를 들고 돌출무대에서 등장, 최현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연습을 마친 후에도 두 번째 서프라이즈가 기다리고 있었다. 대기실을 가득 채운 풍선에 최현석은 눈시울을 붉혔고 "평범한 하루를 예쁘게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생일 파티로 뜻깊은 시간을 보낸 트레저는 본 공연이 시작되자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관객과 하나가 되어 공연을 즐긴 멤버들은 "마카오의 야경만큼이나 예뻤던 트레저 메이커의 경치였다. 다음에 또 만나자"라고 밝혔다.

윤재혁, 도영, 하루토는 현지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하며 에너지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현지의 소문난 맛집 명소 타이파 빌리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든든하게 배를 채웠고 마카오의 밤거리를 거닐며 유쾌한 추억을 만들었다.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트레저는 올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오는 7월 '워터밤 나고야 2023'에 출격하고, 8월에는 일본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3 (SUMMER SONIC 2023)'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인기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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