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6월 국내 첫 단독 팬미팅 '공간' 개최..오늘(1일) 티켓 오픈
입력 : 2023.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김민규가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민규는 오는 25일 오후 2시와 6시에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2023 김민규 팬미팅 : 공간 (Space)'(이하 '공간')을 개최한다.

일본, 태국 등 해외에서 여러 차례 팬미팅을 열었던 김민규는 이번 '공간'을 통해 국내 팬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고 소통하게 됐다. 국내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인 만큼, 김민규와 팬들이 많은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자 행복한 추억을 만들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와 공연 기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공간'의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김민규의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민규는 "드디어 한국에서 팬미팅을 하게 됐다. 기다려주신 만큼 여러분들과 좋은 추억, 좋은 시간들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김민규는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훤칠하고 훈훈한 비주얼과 깔끔한 이미지,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퍼퓸', '간택 - 여인들의 전쟁', '편의점 샛별이', '설강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어떤 배역이든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해 '사내맞선'에서 GO푸드 강태무 사장의 비서실장이자 친근하면서도 충성심 강한 차성훈 역을 인상적으로 표현하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고, 올해 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와 아이돌 우연우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국에서의 첫 팬미팅과 더불어 김민규는 오는 7월 5일 데뷔 첫 포토북도 발매한다. 해당 포토북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 김민규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으며, 오는 2일부터 미덤스튜디오(ME:DOM STUDIO)와 케이팝머치(KPOPMERCH) 공식몰을 통해 예약 구매 가능하다.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대로 426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발매 기념 사진전도 개최한다.

김민규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첫 단독 팬미팅 '공간'은 오는 25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되며, 1일 오후 7시에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를 오픈한다. /seon@osen.co.kr

[사진] 컴패니언컴퍼니, 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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