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지하철서 만난 팬에게 ‘손편지 고백’ 받아..“언제나 응원할 것”
입력 : 2023.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지하철을 이용하다 팬에게 받은 손편지를 자랑했다.

1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에게 받은 편지를 찍어 게재했다.

공개된 손편지에서 이효리의 팬은 “언니! 정말 팬이에요!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마주치다니 정말 행복했어요. 학교가는 길 너무 지쳤는데, 설레는 마음 받게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팬은 “언제나 응원할게요 진심이에요! 마음이 두근두근 해요! 요가 같이 하는 친구분들과 좋은 하루 보내세요! God Bless You”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가수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해당 프로그램과 함께 지난 2020년 탈퇴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만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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