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출신 지수, '엄마 된다' 임신 고백..''태명은 뽀송이''
입력 : 2023.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타히티 출신 지수./사진=지수 인스타그램
타히티 출신 지수./사진=지수 인스타그램
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신지수)가 엄마가 된다.

지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지수는 "인스타 중독자인 제가 소홀했죠.(임신만 하면 인스타에 이런거 저런거 올려야지 했던 내 자신 반성해..ㅎㅎ)"라면서 "임신 초기는 생각보다..입덧과 체력저하로 일상생활도 힘들더라구요.(이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해요!!)"라면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수는 "태명은 뽀숭이입니다"라면서 "태몽이 뽀오오오얀 복숭아 거든요"라면서 "아직도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뽀숭이 자랑을 하고싶어서 살포시 올려봐요♥"라고 했다.

그는 "랜선 이모 삼촌들 뽀숭이의 폭풍성장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지수는 초음파 사진, 임신 테스트기, 임신-출산 관련 서적 등의 사진도 게재했다.

타히티 출신 지수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사진=지수 인스타그램
타히티 출신 지수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지수의 임신 소식에 민도희는 "지수야! 너무너무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한 많은 팬들이 "축하해요" "드디어 엄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수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팀을 탈퇴한 후,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했다.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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