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 ''나 대신 이효리 데뷔''..가슴아픈 '줄초상'까지 '먹먹'
입력 : 2023.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채은정 사주에 대해  줄초상이 있다며 무속인 사주라고 분석했다. 

31일 채은정이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채널에 출연, ‘클레오 채은정vs만신들! 집안의 풍비박살부터 남자복 없는 팔자까지 ‘

채은정이 출연, 현재 마흔 두 살이라고 했다. 그는 “어린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많이 당해, 대형회사 제안을 전부 거절해, 마지막 거절이 핑클이었다”며 자신 대신 이효리가 데뷔하게 된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핑클이 잘 되는 걸 보고 그 이후로 가수가 되자고 결심했다”며 그렇게 클레오에서 데뷔해 2005년 탈퇴했다고 했다.

3분 점사시간이 이어졌다. 각각 점신들과 1대1 상담이 이어진 것. 먼저 젠틀만신은  조상 중 무속인이 보인다며 “집안에 상문이 들었다”며 짧은 기간 연달아 줄초상이 보인다며 채은정 스스로도 힘든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고 했다.

다음은 촌철만신과 점사를 시작했다. 채은정에게 만신은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그런데 넌 부모가 있어도 고아 ,못해본게 없는 부잣집 딸, 근데 고아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바보가 돼서 돌아가셨다 아무도 없이 홀로 외롭게 떠나 외로움에 대해 더 한스러움이 느껴진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