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 사주에 ''연예인 아우라 안 비춰''.,무당 사주까지? [Oh!쎈 리뷰]
입력 : 2023.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만신들이 채은정의 안타까웠던 가정환경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촌철살인 점사를 전했다. 

31일 채은정이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채널에 출연, ‘클레오 채은정vs만신들! 집안의 풍비박살부터 남자복 없는 팔자까지 ‘

채은정이 출연, 3분 점사시간이 이어졌다. 각각 점신들과 1대1 상담이 이어진 것. 먼저 젠틀만신은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가정과 남자에게 상처받은 어둠이 많다고 했다. 폭력 때문에 고비가 있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조상 중 무속인이 보인다며 “집안에 상문이 들었다”며 짧은 기간 연달아 줄초상이 보인다며 채은정 스스로도 힘든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고 했다.

다음은 촌철만신과 점사를 시작했다. 채은정에게 만신은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그런데 넌 부모가 있어도 고아 ,못해본게 없는 부잣집 딸, 근데 고아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바보가 돼서 돌아가셨다 아무도 없이 홀로 외롭게 떠나외로움에 대해 더 한스러움이 느껴진다”고 했다. 또 한 부모 대신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는 그는 할머니가 떠난 후 슬픔이 더 커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굴은 천사인데 속은 독과 화가 있다, 주변에 독을 쏴서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고상만신은“남자복이 없다일찍 결혼했다면 이혼했을 사주”라며 남자가 있으면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연애는 미루는걸 추천, 결혼시기 기다려라”며 “작은 별이 아닌 큰별이 되도록 조상에게 공을 빌어야한다”고 했다.

마지막은 순수만신의 점사가 이어졌다. 역시 남자복이 없다며 콕콕 짚었다. 작년엔 이별수도 보였다며“바쁘지만 금전운은 별로 없다”며 “부모형제 복도 없다, 평평한 곳으로 이사수와 소속사 이동수도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연기를 해라”며 새로운 분야의 도전을 조언했다.

채은정은 점사를 모두 들은 후 줄초상이 있었다고 했다. 가정의 불운한 기운이 있다는 것.조부모까지 무려 3번의 상을 치뤘다며세상에 홀로남겨진 느낌 이라고 했다. 게다가 양쪽 집안에 무당사주도 보인다는 것. 

또 만신들은 채은정에 “보통 연예인들 얼굴에 광채가 나는데 아우라가 안 비춰, 자고 있는 기운이 든다”고 했다.채은정도 “죽어있는 느낌으로 살고 있다”고 했다. 요즘 자포자기하게 됐다는 그는 “실패를 거듭하니 소극적으로 바뀌었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 이에 만신들은 “뭘 해도 불만족스러워 성과도 미비한 것, 배우의 길을 걷길 바란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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