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 엄정화, 돌연 눈물 왈칵..왜 울었을까? ('댄스') [Oh!쌘 예고]
입력 : 2023.06.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댄스 유랑단’에서 엄정화가 돌연 휴대폰을 보던 중 눈물을 흘려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안겼다. 

1일 방송된 tvN ‘댄스 유랑단’에서 엄정화가 눈물을 보였다. 

이날 다같이 다음 공연장소로 이동했다. 엄정화는 녹화일 기준 ‘닥터 차정숙’ 드라마 첫방송을 앞두고“너무 떨린다”며“전업주부로 살다 다시 레지던트가 된 40대 여성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대와 일상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이 있다”고 했다.

이에 이효리는 “나야말로 전업주부에서 ‘텐미닛’ 안무연습하다 집오니 설거지가 쌓여있었다”면서 공감했다.그러면서 “우리 첫째(반려견)가 나이가 많아 서울에서 안무하고 늦게 와도 반려견이 하루종일 기다린다”며“그게 너무 미안하다 엄마가 하고싶은게 많아서 이걸 해야한다고 말해줬다 , 일하는 엄마들 아이들한테 미안할 것”이라 말했다.

본격적인 무대를 공개, 특히  끝나지 않은 여운을 남기며 내려온 엄정화는 감정이 벅차오른 듯 눈물 흘렸다.엄정화는 “마음이 이상하다”며 눈물의 이유를 전했다. 멤버들은 “진짜 멋졌다”며 감동, 엄정화는 “넓은 길을 혼자 내려오니까”라며, 울컥, 이에 이효리는 “우리 인생길이다, 솔로가수들의 외로움 있다 아무도 부축해주지 않는다 .스스로 내려와야한다”며 “이렇게 모이니 너무 행복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후 여수에선 배를 타고 한 맛집에 도착한 멤버들. 첫 회식을 하게 했다. 엄정화는 “맛집? 술이 뭐냐요즘 닭가슴살만 먹는다”며 드라마 촬영에 관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러더니 해산물 가득한 진수성찬에 엄정화는 “닭가슴살 벗어나니 너무 행복하다,우린 늘 김밥”이라며 “티비에서 예쁜 애 나오면 김밥 먹었을 텐데 싶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깜짝 방문할 게릴라 공연을 소개했다,  다음 날엔 숙소에서 휴대폰을 보던 엄정화는  “어떡해” 라는 말과 함께 돌연 눈물, 갑자기 엄정화가 눈물 흘린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남겼다.  /ssu08185@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