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유석♥, 고은미에 ''가사도우미 분장해''[별별TV]
입력 : 2023.06.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김유석이 고은미에 거짓 기자회견을 부탁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34회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전미강(고은미 분)과 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치환은 딸 강세나(정우연 분)의 인성논란 영상을 잠재우기 위해 전미강에 가사도우미인 오화순(김난희 분) 분장을 부탁했다.

강치환은 "지금까지 쌓아올린 공든 탑이 이깟 일로 다 무너지게 생겼다"며 전미강을 설득했다.

전미강은 "샤인 중요한 거 알고 세나는 더 중요하다. 나도 안다"며 "나 전미강이다. 내 자존심은? 말이 되는 소릴 해라"고 소리쳤다.

이에 강치환은 "지금 이 타이밍 놓치면 수습하지 못한다. 당신한테 세나와 샤인이 달려있다"며 애원했다.

하지만 전미강은 "아니.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한다"며 거절했다.

같은 시각 강세나는 문도현(진주형 분)에 "오빠 제발 아줌마 좀 찾아 달라. 아줌마는 오빠 말만 듣지 않냐. 부탁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결국 사라진 오화순을 찾지 못했고 전미강이 오화순을 대신해 분장을 해 기자회견에 올랐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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