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2' 나PD, 이영지와 괴로운 데이트 ''창피해 죽겠어'' [★밤TView]
입력 : 2023.06.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화면
/사진='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화면
가수 이영지와 나영석 PD가 데이트를 즐겼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멤버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헬싱키에서 자유여행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나영석 PD는 멤버들에 "미미는 은지 씨랑 같이 카페 갔다가 백화점도 가는 거, 유진이는 디자인 디스트릭트가서 예쁜 물건 사는 거, 그리고 영지는 발트해 관광"라고 알렸다. 이영지는 "영석이 형이랑 가서 '환승연애'찍고 와야겠다"라며 기대했다. 이은지는 "영석이 형 머리가 현규 머리다"라며 정현규와 공통점을 발견했다.

한편 발트해에 도착한 이영지는 나영석 PD에 "사진 안 찍고 싶고 첫사랑 얘기해 주세요"라고 애원했다. 이후 이영지는 귀여운 동물 모자를 발견하고 나영석 PD 머리에 씌워 "휘바 휘바"라고 외쳤다.
/사진='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화면
/사진='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화면
이영지는 나영석과 똑같은 커플모자를 착용하고 거리의 사람들에게 영어로 유명한 피디라고 소개했다. 나영석은 이영지에 "너 창피해 죽겠어. 내가 왜 얘를 데리고 왔지? 짜증 나 죽겠네"라며 괴로워했다.

이후 멤버들이 게임을 하기 위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이은지는 제작진에 "아까 영지가 '언니 나 아드레날린이 너무 뿜어져 나와. 언니 나 지금 국토대장정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빨리하고 싶어 게임'라고 했다"며 폭소했다. 이에 나영석 PD가 "여러분들도 극한 직업이네요"라며 위로했다. 이은지는 "아니 너무 좋다. 이런 친구들 있으면 좋다"고 전했다. 이영지는 "오늘 진짜 찢어버릴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