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입 3천만원'' 오지헌, 무려 '100평家' 청담동 키즈였다 [Oh!쎈 포인트]
입력 : 2023.06.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오지헌이 유복했던 어린시절을 전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오지헌이 출연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개그맨 오지헌이었다. 그는 부친과 함께 출연, 그의 아버지는 한국사 일타강사로 알려졌다.  원조 일타강사 시절 서울에서만 네 개의 센터에서 강의, 전국을 휘어잡았던 스타강사였다고 했다.학생수만 한 타임에 400명, 학생수는 2천5~3천명 이었다고.

그 당시 한 달 수익도 제법 됐다는 부친은 1980년대 한 달 월급이 수천만원이었다고 언급, 정형돈은 “못 해도 한 달에 3천만원 이상 아니냐, 어쩐지 오지헌 귀티가 나더라”며 깜짝 놀랐다. 특히 ‘꽃보다 남자’를 패러디한 ‘귀공자’ 콘셉트가 개그가 아닌  실화라고 했다.

오지헌은 “제 본적이 강남구 청담동이긴 하다, 아무도 안 믿더라”며 웃음 지었다. 사실 청담키즈였다는 말에정형돈은 “수영장 딸린 집? 약 100평인 대저택에서 살았다더라”고 하자 오지헌은 “강남 청담동에서 성북구 정릉으로 이사했다”며 대답, 아버지가 개인기사가 있었을 정도라고 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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