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어쩌나..'썸녀' 조현영, 깜짝 웨딩드레스 자태 '눈길'
입력 : 2023.06.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가수 딘딘과 마치 썸을 타듯 가상부부까지 호흡을 맞춘 바 있던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깜짝 웨딩드레스 샷을 공개했다.

4일, 조현영이 개인 채널을 통해 ‘웨딩 드레스 같이 골라요!-웨딩 화보ㅣ드레스 투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선 조현영은 “결혼해줄래영?”이라며 드레스샵을 섭외했다고 언급, “투어가시는 분들 기본 화장이라도 해라”고 강조했다.

그렇게 먼저 메이크업실에 도착, 결혼준비하 듯 화장을 마치고 드레스샵에 도착했다 본격적으로 드레스 투어를 시작한 조현영.그는 “공주님 스타일 입고싶다”고 했고 첫번째 드레스부터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어봤다. 모두 “예쁘다”며 감탄했다.

본격 화보촬영에 나선 조현영. 웨딩화보는 처음이기에 긴장했다. 하지만 이내 적응한 조현영 모습이 그려졌고제작진은 ‘눈물도 없고 신랑도 없다’는 자막으로 웃음, 실제 결혼아 아닌 화보촬영차 입은 웨딩드레스라고 했다.

앞서 딘딘과 조현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상부부’로도 호흡을 맞췄다. 이에 과거 촬영의 내막을 묻자 딘딘은 “나 여자 없다, 걔(조현영)랑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과거 조현영은 “(딘딘과_ 뭔 일이 생길뻔 한적 있는데 제가 맨정신이라서 다행이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언급, 조현영은 "딘딘이가 취했고 저는 맨정신에 집으로 같이 가게 됐다. 같은 동네 사니까. 근데 얘가 택시 안에서 자꾸 '너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예뻐보이냐'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딘딘의 어머니는 "저희 아들이 분명 그랬을거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보인 두 사람. 최근엔 조현영의 홀로서기 스케셜곡 ‘천일홍’에 찐친 딘딘이 프로듀싱과 피처링 뮤직비디오 참여까지 홀로서기를 적극 지원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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