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김병철·민우혁에 “누구의 간도 받지 않을 것” 단호한 거절 (‘차정숙’)
입력 : 2023.06.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간이식을 거절했다.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주)스튜디오앤뉴·SLL·JCN) 최종회에서는 건강이 다시 악화된 차정숙(엄정화 분)이 서인호(김병철 분)과 로이킴(민우혁 분) 간을 선택하지 않았다.

이날 서인호와 로이킴은 간이식을 두고 서로 말다툼을 벌였다. 이때 사복을 입고 차정숙이 나타나자 서인호는 “당신이 선택해라. 우리 둘 중 누구 간을 받을 거냐. 이 자리에서 끝장을 보자”라고 말했고, 로이킴 또한 선택을 부탁했다.

차정숙은 “글쎄요. 누구 간을 받아야 할까?”라며 고민했고, 차례로 두 사람 간을 바라보던 그는 고민 끝에 “내 결정은”이라며 오토바이를 가리켰다. 그러면서 “나 이거 타보고 싶은데”라며 “그리고 나 두 사람 간 안 받을 거야. 누구의 간도 받지 않을 거다.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두 사람도 그만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렇게 차정숙은 로이킴과 오토바이에 탑승하며 드라이브를 즐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닥터 차정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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