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김경욱, ''사주 봤더니 35살에 요절한다고…아.아 끊었다'' ('아침먹고가')
입력 : 2023.06.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다나카 김경욱이 집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서는 '아침먹고 가' 세 번째 게스트로 다나카 김경욱의 아침과 집이 공개된 가운데 김경욱이 과거 사주를 봤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장성규는 "난 이 분 김경욱씨를 엄청 좋아한다. 다나카씨도 올 수 있나"라고 물었다. 장성규는 김경욱의 매니저 이형빈과 인사했다. 이형빈 매니저는 "오늘 내한 콘서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성규는 김경욱이 잠들어 있는 방 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방 안은 호텔처럼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숙면 중인 김경욱에게 다가갔고 꽃가루 폭죽으로 김경욱을 깨워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경욱은 귀여운 쿠로미 잠옷을 입고 일어섰다. 김경욱은 "다나카가 선물 받은 건데 내가 입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욱이 세안하는 사이 장성규는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장성규는 과거 김경욱과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바보킴하실 때였는데 너무 좋아서 통화를 하고 싶다고 했다. 동갑인 친구가 전화를 연결해줬다"라며 배치기를 통해 통화를 했던 경험을 이야기했고 두 사람은 동갑이라며 친구로 지내자고 말했다. 

장성규는 "경욱이가 건강을 엄청 생각한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욱은 "사주를 봤더니 요절한다고 하더라. 두 명이나 탁 집어서 서른 다섯 살이라고 했다. 그래서 오토바이도 팔고 술, 담배도 안 한다. 찬 게 안 좋다고 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안 마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김경욱의 집을 보며 "집이 너무 좋다"라며 "여긴 3,4억 정도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욱은 "반전세다"라며 "3억 5천에 한 달에 80만원 정도 낸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나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며 김경욱의 월세가 비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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