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톱배우 히로스에 료코, 불륜설만 두 번째...''유명 셰프와 호텔 숙박'' [Oh!재팬]
입력 : 2023.06.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두 번째 불륜설에 휩싸였다.

7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의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4년 연속으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1스타를 획득하고 있는 인기 프렌치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와 불륜 관계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5월 중순, 토바 슈사쿠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숏팬츠 차림으로 방문, 서로 어깨를 기대거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6월 초에는 두 사람이 같은 호텔에 숙박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이와 관련해 히로스에 로쿄의 소속사는 "이번 히로스에 료코의 주간지 불륜 보도로 팬들에게 폐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만, 이번 보도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 소란을 일으킨 점 죄송하다"라고 사실상 불륜을 인정해 눈길을 끌고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 이듬해 첫 아이를 출산했으나 2008년 이혼했다. 2010년 10월에는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해 둘째와 셋째를 출산했다.

다만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 9살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불륜 사실을 부인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영화 '플라워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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