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감미로운 목소리 담긴 '안녕 김녕' 200만뷰 돌파
입력 : 2023.06.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영탁
/사진=영탁

가수 영탁의 '안녕 김녕(Bye Gimnyeong)' 유튜브 음원이 200만 뷰를 돌파했다.

영탁과 지광민 콤비가 작사·작곡·편곡한 '안녕 김녕'은 국내 탑 재즈 아티스트 '송영주 트리오'와 협연한 재즈 발라드곡으로,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 마지막에 실린 곡이다.

'안녕 김녕' 음원은 서정적인 가사와 담백한 피아노 선율에 얹은 영탁의 부드러운 미성이 어우러지면서, 제주 김녕의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졌던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붉은 하늘 부서진 작은 조각들이 둥근 잔 위에 가득히 내려앉을 때'와 같은 시적인 표현들이나 '그림과 같던 하늘을 위로와 같은 풍경을 보여 주려 기다린 걸까', '웃어도 돼 잊어도 돼 모든 건 지나갈 거야 바람이 내게 말하네' 와 같은 가사들은 듣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위로를 선물하면서 싱어송라이터 영탁의 역량과 노래의 힘을 느끼게 해준다.

한편, 영탁은 매주 화요일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토크코치로 활약 중이며, 최근엔 팝알앤비 장르의 디지털 싱글 '니편이야'를 발표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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