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유준원 1위→케이단 12위..'판타지 보이즈' 최종 데뷔 [★밤TView]
입력 : 2023.06.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소년판타지' 화면 캡처
/사진='소년판타지' 화면 캡처
'소년판타지'의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의 12인 멤버가 발표됐다.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최종회에서는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의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최종 1등은 20만6124.1점을 받은 유준원이 차지했다.

유준원은 1등 소감으로 "아이돌이라는 꿈을 준비하면서 데뷔라는 길이 어려운 길이지만 이렇게 1위라는 높은 순위로 데뷔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판타지 메이커 분들에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믿어준 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파이널 무대까지 부족한 리더를 믿고 따라 와준 '블팩 퍼퓸' 팀 너무 수고 많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2등으로는 빠른 성장을 보여준 김규래가 호명됐다. 김규래는 "진짜 아무것도 몰랐고 부족했었는데 저를 믿고 투표해주신 판타지 메이커 여러분들 진짜 감사드린다"며 "프로듀서님들 저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 너무 고맙다"며 오열했다.

홍성민은 3위를 차지했다. 4위 오현태, 5위 이한빈, 6위 링치, 7위 강민서, 8위 히카리, 9위 소울, 10위 김우석, 11위 히카루, 12위 케이단 순이었다. 이들 12명은 '판타지 보이즈' 데뷔조에 포함됐다.

프로듀서들도 '소년판타지'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전소연은 "이렇게 프로그램이 끝나서 아쉽지만 즐거웠다. 친구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봐서 뿌듯하고 행복했다. 너무 축하한다. 파이팅"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강승윤은 "일단 12명의 멤버들 너무 축하드리고 함께 데뷔를 하진 못했지만 여기에 출연한 모든 소년들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다, 제가 프로듀서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친구들은 이 친구들이 처음이라 평생 여러분을 응원하면서 저도 열심히 살아가겠다. 고생 많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영은 "정말 꿈만 같았던 시간이었다. 제가 배워간 게 더 많았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해도 다 잘 될 거다. 대단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우영은 "오히려 저희가 이 친구들에게 감사한 부분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정말 많은 걸 느끼게 해준 시간이다. 이제 시작이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너희들이 하고 싶은 일이지만 너희들을 잃어가면서 까지는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함께하는 팀원들과 즐기면서 해나가돼 본인들의 모습을 잃지 않도록, 평생 '판타지 보이즈'로 살아갈 수 있길 응원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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