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서세원 보낸 서동주, 짧게 자른 머리..''새로운 시작'' 선언
입력 : 2023.06.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아버지와 반려견을 먼저 보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새로운 시작을 암시했다.

9일 서동주는 “머리 자름. 새로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머리를 자른 근황을 팬들에게 보였다.

서동주는 그동안 보여왔던 긴 머리를 짧게 잘랐다. 단발로 변신한 서동주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새로운 단발 헤어가 아직은 적응이 되지 않은 듯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동주는 지난달 20일 부친상을 당했다. 아버지 서세원이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것. 서동주는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장례식에 참석한 뒤 유해와 함께 돌아왔고, 한국에서도 빈소를 지키며 딸로서의 도리를 다했다.

비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서동주는 자신이 오랜 시간 키우던 반려견을 먼저 보냈다. 서동주는 이후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책도 읽고 일기도 쓰고 여행도 하고 일도 하며 바쁘게 지내다보니 시나브로 나아지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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