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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리뷰] '퍼펙트' 독일, 3전 전승 8강행

기사입력 : 2012.06.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바르샤바(폴란드)] 홍재민 기자= 독일이 ‘완전무결’ 3전 3승으로 8강에 올랐다. 덴마크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17일(한국시간 18일 새벽) 우크라이나의 아레나 르비브에서 열린 유로2012 B조 3차전에서 독일이 덴마크에 2-1로 승리했다. 전반 19분 루카스 포돌스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A매치 센츄리 클럽 가입을 자축했다. 덴마크는 전반 24분 미카엘 크론-델리가 회심의 동점골을 뽑아내 따라 붙었다. 하지만 후반 35분 역습 기회에서 라스 벤더가 결승골을 터트려 덴마크를 꺾었다.

이로써 독일은 3전 전승 승점 9점으로 8강에 진출했다. ‘죽음의 조’라는 B조에서 완벽한 경기력과 결과를 선보였다. 포르투갈(1-0승), 네덜란드(2-1승), 덴마크(2-1승)라는 강호들을 모두 잡아내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전차군단’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거침없는 행군이었다.

반면 덴마크는 다른 구장에서 포르투갈이 네덜란드를 2-1로 꺾는 바람에 탈락의 운명을 맞이했다. 팀의 대들보 니클라스 벤트너가 도움을 기록했고 크론-델리가 동점골까지 터트리며 거세게 저항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독일의 앞도적인 경기력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본 대회 우승 후보답게 독일이 경기 초반부터 득점 기회를 양산했다. 전반 6분 루카스 포돌스키의 왼쪽 크로스가 문전에 있던 토마스 뮬러에게 연결되었다. 완벽한 득점 기회에서 뮬러의 왼발슛은 덴마크 수문장 스테판 안데르센의 놀라운 선방에 막혔다. 덴마크는 전반 14분 니클라스 벤트너가 아크 정면 20여 미터 지점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덴마크 진영을 압박하던 독일이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들어온 스로인이 혼전 끝에 골문 앞으로 흘러갔다. 이를 포돌스키가 오른발로 때려 덴마크 골문을 무너트렸다. 포돌스키는 자신의 A매치 100경기 출전을 자축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덴마크는 만만치 않았다. 전반 24분 덴마크는 오른쪽 코너킥을 얻었다. 길게 날아간 크로스는 외곽에 있던 벤트너에게 정확히 전달되었다. 벤트너가 머리로 볼을 문전에 넣었고, 이를 크론-델리가 다시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자신의 최근 A매치 맹활약을 입증했다.

후반 들어선 양팀 모두 공격 기회가 현저히 줄었다. 독일이 볼을 점유했지만 좀처럼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하지 못했다. 오히려 덴마크가 몇 안 되는 기회에서 더 위협적이었다. 역시 벤트너였다. 후반 6분 페널티박스 안 왼쪽에서 벤트너가 어려운 동작에서 패스를 내줬다. 야콥 폴센이 달리는 스피드를 살려 오른발로 강하게 때렸다. 아쉽게도 볼은 독일 왼쪽 골대 바깥 면을 스치고 골아웃 되고 말았다.

전반전 경기력을 잃은 독일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포돌스키와 고메스가 나오고 안드레 쉬얼레와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투입되었다. 진퇴양난이 거듭된 끝에 독일이 후반 35분 역습 기회를 만들었다. 메주트 외칠이 덴마크 진영 왼쪽으로 치고 들어갔다. 중앙으로 밀어준 패스가 가로질러 오른쪽으로 달려 들어가던 벤더 앞까지 굴러갔다. 오른발로 골키퍼의 역동작 방향으로 정확히 꽂아 넣어 독일이 2-1로 앞서기 시작했다.


▲ UEFA 유로2012 B조 3차전(2012년6월17일-우크라이나 르비브)
덴마크 1 (크론-델리 24’)
독일 2 (포돌스키 19’, 벤더 80’)
*경고: -
*퇴장: -

▲ 덴마크 출전 선수(4-2-3-1)
안데르센(GK) – S.폴센, 아게르, 카이르, 야콥센 – 크비스트 – 크론-델리, 지밀링, J.폴센(미켈센 82’), 에릭센 - 벤트너 /감독: 모르텐 올센
*벤치잔류: 린데가르트, 슈마이셀(이상 GK), C.폴센, 롬메달, 벨란드, 오코레, 쇤, 실레브바우어, 페데르센, 와스, 칼렌베르그

▲ 독일 출전 선수(4-2-3-1)
노이어(GK) – 람, 바트슈투버, 훔멜스, 벤더 – 슈바인슈타이거, 케디라 – 포돌스키(쉬얼레 64’), 외칠, 뮬러(크루스 84’) – 고메스(클로제 74’) /감독: 조아킴 뢰브
*벤치잔류: 비제, 질러(이상 GK), 귄도간, 슈멜처, 회베데스, 메르테자커, 괴체, 로이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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