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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만든 WC 신기록→남미, 44년만에 최악 부진

기사입력 : 2018-06-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한용섭 기자] 일본은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19일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H조 조별리그 콜롬비아와의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일본은 이 승리로 월드컵 역사에서 아시아 최초 기록을 세웠고, 반대로 남미는 불명예를 안았다.  

일본은 전반 2분 56초 만에 콜롬비아 미드필더 카를로스 산체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가가와 신지가 침착하게 PK를 성공시켰고, 이후 11대10의 수적 우위로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39분 콜롬비아 퀸테로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사코가 헤더골을 성공시켜 다시 2-1로 리드하며 승리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일본이 아시아 팀으로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남미 팀을 이겼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아시아 출전국은 월드컵에서 남미와 맞붙어 승리없이 3무 14패를 당했다. 일본은 4년전 브라질월드컵에서 1-4로 패한 콜롬비아에 2-1로 복수하며, 남미 상대로 아시아 최초 승리 기록을 세웠다.

일본의 혼다는 후반전 오사코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월드컵 3개 대회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최초 아시아 선수가 됐다. 혼다는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가가와 대신 교체 출장했고, 그라운드에 들어선 지 3분 만에 날카로운 킥으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일본이 콜롬비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유럽과 축구를 양분하고 있는 남미는 44년 만에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스카이스포츠는 "월드컵에서 1974년 대회 이후 처음으로 남미 4개팀 이상이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월드컵에서 남미 출전국 5팀은 1차전에서 1승 2무 2패로 출발했다. 

우승후보로 꼽힌 아르헨티나는 아이슬란드와 1-1 무승부, 브라질도 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콜롬비아는 퇴장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일본에 패했고, 36년 만에 월드컵에 출전한 페루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덴마크에 0-1로 졌다. 우루과이가 후반 44분 히메네스의 골로 이집트에 1-0으로 승리, 남미 팀으로는 유일하게 승리를 챙겼다.

남미 팀들이 조별리그 2번째 경기부터 부진에서 벗어날 지 지켜볼 일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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