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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구경꾼' 중국, TF팀 파견 '2022년 WC 목표로 9가지 과제 설정'

기사입력 : 2018-06-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한용섭 기자] '월드컵 들러리' 신세인 중국은 일찌감치 4년 후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준비에 들어갔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중국은 '중국슈퍼리그 월드컵팀'을 러시아에 파견했다.

'중국슈퍼리그 월드컵팀'은 중국축구협회와 중국슈퍼리그가 만든 TF팀이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0일 "중국 슈퍼리그 월드컵팀이 1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회의를 가졌다. 3시간 가량 회의를 마친 후 2022년 월드컵 진출을 위한 9가지 과제를 설정했다"고 전했다.

월드컵팀은 지난 15일 러시아에 입성, 아르헨티나-아이슬란드, 독일-멕시코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앞으로 브라질-코스타리카 경기 등을 관전하고 러시아축구협회도 방문할 계획이다. 종합적인 보고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흘간 러시아월드컵을 참관하고 이날 열린 회의에서 리위 중국축구협회 부회장은 "중국슈퍼리그의 발전과 국가대표팀의 향상을 결합해야 한다. 중국 축구 선수들은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중국이 2022년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임무는 2022년 월드컵에 중국 대표팀을 출전시키는 것이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슈퍼리그 회장 리샤오위는 "우리는 세계 축구를 연구할 것이다. 러시아월드컵 참관을 마치고 귀국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며 "중국 축구는 잘 될 수 있는가? 자신감이 없는가? 모든 사람들이 질문을 던지기를 바란다. 모두가 잘 해내면 중국 축구는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위 부회장은 9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중국 축구와 관련된 모든 분야가 노력해야 한다 ▲슈퍼리그의 발전과 국가대표팀의 발전을 결합하고, 국가대표팀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체 사회를 동원한다. ▲5대 빅리그와 비교해 5분이나 적은 순 경기 시간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 ▲2019년부터 슈퍼리그는 국가대표팀을 위해 많은 준비 시간을 남겨둬야 한다. ▲잔디 등 경기장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등을 언급했다.

한편 중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유일하게 출전했다. 한국과 일본이 개최국 자동 출전을 하면서 아시아 지역예선을 통과했다. 본선에서 코스타리카에 0-2, 브라질에 0-4, 터키에 0-3으로 패하며 한 골도 넣지 못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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