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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도 인정한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SON 이제 케인보다 뛰어나''

기사입력 : 2020.02.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케인 돌아와도 점점 손흥민의 비중이 커질 것"

영국 '90min'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팬이 해리 케인에 대해 가지는 애정을 안다. 하지만 이제 손흥민이 케인을 능가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공격의 쌍두마차인 케인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20경기 11골 2도움, 손흥민은 21경기서 9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이 케인을 넘어섰다고 주장한 90min의 근거는 2018-2019 시즌 이후 활약이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EPL 43경기서 21골을 기록했다. 반면 케인은 47경기 22골에 그쳤다"라고 분석했다.

90min은 "손흥민은 지난 아스턴 빌라전서 케인이 없어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이미 토트넘 공격 옵션 중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지난 5경기서 6골을 넣었다"라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애스턴 빌라전 손흥민이 멀티골로 승리를 이끌자 찬사를 보내며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해야 하는 것"이라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90min은 "손흥민의 유일한 문제는 그가 너무 믿음직스러운 존재기 때문에 팀에서 그를 뺄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케인과 달리 2015년 입단 이후 잔부상 없이 꾸준히 뛰었따"라고 주장했다.

잦은 부상을 겪고 있는 케인은 지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출전을 위해 빠른 복귀를 시도했으나 아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0min은 "케인만의 잘못은 아니지만 빠른 복귀를 시도하는 것은 운동 선수에게 좋지 않은 습관이다. 케인이 네이마르와 비교하면 나쁘진 않지만 손흥민에 비교하면 부상이 너무 많다"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케인은 여전히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전에 비해서 효율이 떨어졌다. 결정력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케인의 수치는 나빠진 상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더 많이 슈팅을 날리고 골을 기록한 케인이다. 하지만 이제 그는 예전만큼 슈팅을 날리지도 못하고 결정력도 나빠졌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손흥민에 대해서 90min은 "과거 손흥민은 토트넘 공격서 4번째로 중요한 멤버(케인-에릭센-알리-SON)이었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손흥민은 직접 주역이 되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이 매체는 "이번 시즌 손흥민이 보여주는 활약은 인피니티 컨틀릿을 쓴 타노스와 흡사하다. 그는 토트넘 마지막 시즌의 가레스 베일을 보는 것 같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공격 포인트를 넘어 토트넘의 중심이 되고 있는 손흥민의 리더십도 언급됐다. 90min은 "손흥민이 없자 토트넘 나머지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힘을 내려던 모습서 팀에서 차지하는 입지를 알 수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 매체는 "케인이 부상에서 돌아오면 다시 그는 토트넘 공격의 축이 될 것이다. 하지만 점점 손흥민에게 더 큰 역할과 책임이 주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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