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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한 황희찬 이적설, UEL 대역전극 이끌고 다시 불 지펴라

기사입력 : 2020.02.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잘츠부르크발 빅리그 이적설이 다시 한 번 시작됐지만 황희찬의 소식이 아니다.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남았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 프랑크푸르트와 경기를 치른다. 1차전에 1-4로 완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2차전 대역전극으로 노려야 하는 시점에 잘츠부르크 선수가 또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26일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는 넘버 8이나 넘버 10 역할이나 왼쪽 윙으로도 뛸 수 있는 선수”라며 “아스날은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 유벤투스, 라치오에 소보슬라이가 연결되어 있지만 계속 관찰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날은 메수트 외질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소보슬라이가 비록 20세의 어린 나이에 줄곧 오스트리아 무대에서만 활약한 것이 아쉽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경험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가 UCL 무대에서 보여준 돌풍의 효과다. 이미 조별리그에서 맹활약을 한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미나미노 다쿠미(리버풀)이 빅리그 무대를 밝았다. 홀란드는 이적하자마자 7경기서 11골을 터뜨렸고, 미나미노는 곧바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기에 소보슬라이까지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황희찬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는 다소 잠잠해졌다. 이번 시즌 홀란드, 미나미노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핵심 역할을 했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 

황희찬 또한 지난 겨울 이적 시장 EPL의 울버햄튼으로 이적할 것이란 소문이 있었다. 황희찬의 에이전트가 거주하는 독일 함부르크 지역 매체에서 시작된 이적설은 영국 현지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주축 선수를 모두 잃는 것에 부담을 느낀 잘츠부르크가 황희찬을 팀에 잔류시켰다.

황희찬이 유럽 무대에 강한 인상을 남길 마지막 기회가 남았다. 잘츠부르크의 현 시점 에이스는 단연 황희찬이다. 황희찬은 팀의 공격 선봉에 서서 대역전극을 연출해 16강 진출을 노려야 한다. 3점 차이를 뒤집는,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을 성공시킨다면 다시 한 번 유럽 빅리그에 이름을 떨칠 수 있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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