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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화끈한 젠지, 아프리카 상대 ‘역스윕’… 시즌 6승(종합)

기사입력 : 2020.02.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임재형 기자] 속도가 한번 붙었을 때 막을 수 없는 젠지의 경기력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 젠지가 아프리카를 상대로 역스윕에 성공하면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젠지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아프리카전서 2-1로 승리했다. 1세트 45분 간의 장기전 패배를 딛고, 2, 3세트 스노우볼을 확실하게 만들면서 선두 경쟁을 이어나갔다.

1세트 45분 간의 혈투 끝에 패배한 젠지는 2세트에서 특유의 빠른 스노우볼 속도를 뽐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젠지의 중심이 된 건 ‘비디디’ 곽보성의 르블랑이었다. 곽보성의 르블랑은 ‘클리드’ 김태민의 자르반4세와 함께 날카롭게 돌아다니면서 아프리카의 미드-정글 듀오를 초반부터 무너뜨렸다.

15분 만에 골드 격차를 5000 가량 벌린 젠지는 압도적인 성장력과 ‘협곡의 전령’을 활용해 21분 경 탑 라인 2차 타워까지 고속도로를 만들고 승기를 굳혔다. 아프리카가 억제기가 모두 파괴된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버텼지만 젠지는 29분 경 벌어진 적진 속 한타에서 대승하고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3세트에서 젠지는 그간 쓰이지 않았던 에코를 김태민에게 쥐어주면서 판테온, 탐켄치 등 합류 싸움이 강한 조합을 구성했다. 젠지는 6분부터 조합의 장점을 살리기 시작했다. 판테온과 함께 봇 라인 다이브 압박을 가한 젠지는 팀원을 돕기 위해 오는 ‘스피릿’ 이다윤의 자르반4세를 요리하고, 다이브에도 성공해 격차를 크게 벌렸다.

10분 경 봇 라인에 ‘전령의 눈’을 사용한 젠지는 골드를 양껏 뜯고 드래곤도 획득해 흐름을 꽉 잡았다. 오브젝트를 독식한 젠지는 18분 경 미드 2차 포탑도 파괴해 아프리카의 버틸 힘을 없앴다. 20분 경 ‘미스틱’ 진성준의 케이틀린을 암살한 김태민의 에코는 3번째 드래곤 버프를 팀에 선사하며 속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23분 경 ‘기인’ 김기인의 아트록스를 처치한 젠지는 25분 경 고개를 내미는 아프리카를 요리하며 골드 격차를 1만 2000까지 벌렸다. 이후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얻은 젠지는 넘치는 화력과 함께 28분 경 한타에서 대승하고 퍼펙트 스코어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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