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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최우범 젠지 감독, “남은 경기 1세트 모습 없도록 노력하겠다”

기사입력 : 2020.02.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임재형 기자] 2, 3세트 화끈한 경기력으로 역스윕에 성공했지만 최우범 젠지 감독은 팀의 발전을 위해 더욱 확실한 피드백을 주문했다. 최우범 감독은 “1세트 부족한 부분이 많아 아쉬웠다”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젠지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아프리카전서 2-1로 승리했다. 1세트 45분 간의 장기전 패배를 딛고, 2, 3세트 스노우볼을 확실하게 만들면서 선두 경쟁을 이어나갔다.

경기 후 OSEN과 전화 인터뷰에 응한 최우범 감독은 완벽한 2, 3세트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아쉬운 1세트를 언급했다. 젠지는 경기 중반 주도권을 꽉 잡고 스노우볼을 굴렸지만 실수 몇번에 ‘미스틱’ 진성준의 케이틀린이 성장할 시간을 벌어주며 패배하고 말았다.

최우범 감독은 1세트의 문제로 먼저 밴픽을 꼽았다. 경기 전에 짜온 전략이 논의 중 변경됐는데, 이는 안좋은 밴픽으로 이어졌다. 최우범 감독은 “우리팀은 보통 확실하게 이야기를 한뒤 경기에 들어가는데 1세트는 조금 달랐다”며 “2세트에 나서기 전 이러한 부분을 피드백했다”고 말했다.

젠지의 2, 3세트 세나-탐켄치 픽은 적극적인 피드백의 결과이기도 하다. 최우범 감독은 “‘룰러’ 박재혁 선수가 세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 중요한 스택도 잘 쌓는다”며 “상황이 나오면 무조건 쓰자고 했었는데, 경기에 들어가서도 이야기가 잘 돼 선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젠지는 이제 두번의 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3월 1일 대결하는 APK에 대해서도 최우범 감독은 “하위권 팀이지만 선수들의 폼이 많이 올라왔다”며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최우범 감독은 “남은 1라운드를 모두 이겨야 1위 경쟁을 할 수 있으니,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우범 감독은 고생하는 팀 관계자 및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최우범 감독은 “앞으로 다른팀들도 경기력이 많이 올라올 것이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주영달, 여창동, 임재현 코치와 사무국도 열심히 도와줘 다들 힘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하고 있는데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꼭 건강에 유념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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