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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캐러거의 EPL 올해의 팀은? 리버풀 '7명'-맨유는 '0명'

기사입력 : 2020.03.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리버풀의 레전드 케이미 캐러거가 이번 시즌 리그 올해의 팀에 친정팀 선수들을 7명이나 포함시켰으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선 한 명도 고르지 않았다.

리버풀의 레전드이자 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캐러거가 자신만의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 캐러거는 수비진을 모두 리버풀 선수들로 채운 반면 라이벌 맨유의 선수는 단 한 명도 고르지 않았다. 

캐러거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칼럼을 통해 “보통 때라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올해의 팀 투표를 진행한다”라며 “축구가 중단되면서 공식적인 선정은 수 개월 후에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러거는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11명의 선수들을 꼽았는데, 그 중 7명이 리버풀 선수들이다. 9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리버풀(승점 82)은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7)보다 승점 25 앞서며 30년 만의 우승에 근접했기 때문이다.

캐러거는 최전방에 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중원에 잭 그릴리시(아스톤 빌라), 케빈 데브라위너(맨시티), 조던 헨더슨(리버풀)을 선정했다. 포백에 위치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버질 반다이크, 조 고메스, 앤드류 로버트슨은 모두 리버풀 선수들이다. 

특히 골키퍼 포지션은 캐러거의 가장 큰 고민이었다. "골키퍼는 내가 가장 고민한 포지션 중 하나”라며 “알리송(리버풀)은 올 시즌 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라며 딘 헨더슨을 이번 시즌 최고의 골키퍼로 꼽았다. 

반면 캐러거는 맨유 소속 선수들을 단 한 명도 고르지 않았다. 캐러거는 "중앙 수비수에 해리 매과이어(맨유), 조니 에반스, 찰라르 쇠윤쥐(이상 레스터시티)를 잠재적 후보로 꼽았다”라고 평가했으나 결국 선택은 리버풀 선수들이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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