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스포츠일반

'코로나 증상' 이 선수, ''최악의 순간. 25분 동안 호흡 곤란 겪어''

기사입력 : 2020.04.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코로나 증상' 이 선수, "최악의 순간. 25분 동안 호흡 곤란 겪어"

'코로나 증상' 이 선수, "최악의 순간. 25분 동안 호흡 곤란 겪어"

'코로나 증상' 이 선수, "최악의 순간. 25분 동안 호흡 곤란 겪어"

[O

인환 기자]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었으며 산소가 바닥난 것 같았다."

영국 '가디언'은 1일(한국시간)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겪은 페페 레이나(아스턴 빌라)가 당시 상황에 대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겨울 레이나는 출전 기회를 찾아 AC 밀란서 아스톤 빌라를 향했다. 잉글랜드 복귀 이후에도 그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여전한 클래스를 입증했다.

그러나 코로나로 유럽이 마비되자 레이나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얼마전 자신이 코로나 증상을 보인 것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레이나는 스페인 라디오 방송국 '코페'와 인터뷰서 "지난 주 나는 고열과 두통 등에 시달렸다. 의사들에게 전화로 확인한 결과 코로나 증상이 확실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무선상으로 상담을 받았기 때문에 코로나 양성 테스트를 받지는 않았다. 테스트는 정말 나쁜 경우가 아니면 실시하지 않는다. 공식적이진 않지만 내 몸상태는 모두 코로나를 가리켰다"라고 덧붙였다.

가디언에 따르면 레이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움에 대해 '끝없는 공포의 순간'이자 '내 생애 최악의 순간'이었다고 한다.

코로나서 완치된 레이나는 인터뷰서 "첫 증상은 매우 피곤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열과 마른 기침, 멈추지 않는 두통, 끊임없는 피로감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레이나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25분 동안 호흡 관란을 겪었을 때이다.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었으며 산소가 바닥난 것 같았다. 내 생애 최악의 순간"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 "내가 진짜 두려웠을 때는 산소가 모자라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였다. 목이 닫힌 것처럼 끝없는 공포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처음 1주일을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만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다행히도 레이나는 완치 후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온 상태다. 그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미소를 보였다.

/mcadoo@sen.co.kr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