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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김정수 T1 감독의 함박웃음, ''페이커-칸나, 진짜 잘해줘''

기사입력 : 2020.04.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용준 기자] "부담이요? 우리에게는 그냥 한 경기 였습니다."

'소문난 잔치'였던 젠지전을 승리했지만, T1 김정수 감독은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선수들의 경기력을 말할 때 즐거워하는 게 느껴졌다. 김정수 감독은 '페이커' 이상혁과 '칸나' 김창동에 대해 칭찬하면서 자신을 보좌하는 코칭스태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T1은 1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젠지전서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4연승을 달린 T1은 시즌 11승 2패 득실 +15로 젠지에 승차없는 2위가 됐다.

경기 후 OSEN과 전화인터뷰에 응한 T1 김정수 감독은 "중요한 경기를 승리해 기쁘다. 젠지전을 팬 분들과 미디어에서 기대를 많이 하셨지만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다. 우리에게는 그냥 시즌의 한 경기였다. 평소대로 마음 편하게 준비를 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김 감독은 "다만 1세트서 상대 쌍둥이 포탑를 안전하게 밀면 끝낼 수 있던 상황에서 역전패를 당한 건 너무 아쉬웠다. 1세트에서 양쪽 모두 소극적인 것 같아 2세트 부터는 밴픽부터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게 과감하게 들어갔다. 선수들에게도 각이 보이면 '그냥 싸우자'라고 주문했는데 말 대로 잘해줬다"며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페이커' 이상혁과 '칸나' 김창동이 진짜 잘해줬다. 자신들이 해야 할 역할을 영리하게 플레이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1승 2패로 젠지에 승차 없는 2위인 현 상황에 대해 김정수 감독은 "정규시즌 1, 2위 보다는 포스트시즌인 플레이오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시즌 선수단의 챔피언 폭을 넓히면서 플레이오프 대비를 할 생각"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끝으로 김정수 감독은 "항상 열심히 해주는 선수들에게 고맙고, 경기 준비를 해준 임혜성 코치, 김지환 코치도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온라인으로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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