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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본 선수의 굴욕, 교체 투입 후 재교체... 골 찬스 날려서?

기사입력 : 2020.05.3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30일 열린 샬케와 원정경기에 교체 투입된 오사코. /AFPBBNews=뉴스1
30일 열린 샬케와 원정경기에 교체 투입된 오사코. /AFPBBNews=뉴스1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오사코 유야(30·베르더 브레멘)가 분데스리가에서 굴욕을 당했다.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후반 추가 시간 다시 재교체 당했다. 결정적인 기회를 놓쳐서 그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사코는 30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 교체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레오나르도 비텐코트 대신 교체 투입된 오사코는 최전방에서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좀처럼 기회는 오지 않았다. 경기가 그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3분 오사코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왔다.

미드필더에서 한 번에 문전으로 연결된 전진 패스로 인해 오사코와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다. 하지만 오사코는 왼발로 접으려다 반대편으로 공을 강하게 차버렸고 상대 수비수가 골라인 밖으로 걷어내 코너킥이 됐다. 패스도 아니고 드리블도 아닌 어정쩡한 판단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버린 것이다.

18개 팀 가운데 17위로 힘겨운 강등권 탈출 싸움을 하고 있는 베르더 브레멘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꽤 아쉬운 장면이었다. 이 상황이 벌어진 뒤 브레멘 벤치에서는 오사코를 빼고 크리스티안 크로스를 투입했다. 시간을 보내기 위한 교체였지만 오사코에는 유쾌하지 않은 듯했다. 다행히 브레멘은 1-0으로 승리했다.

일본 축구매체 사커다이제스트와 사커킹 등도 오사코의 소식을 담담히 전달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기사 밑 댓글을 통해 "찬스를 날린 이후 감독이 곧바로 오사코를 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사실 축구 경기에서 교체 선수를 다시 제외한다는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물다. 특히 분데스리가는 지난 5월 16일 재개된 시점부터 최대 5명까지 선수 교체를 할 수 있는데 5월 들어 33경기를 치른 현재 오사코처럼 재교체된 사례는 처음이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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