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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첫 올림픽 도전' 콜린 벨, 리그 배려 + 해외파

기사입력 : 2020.06.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민경훈 기자] /rumi@osen.co.kr[OSEN=축구회관, 이승우 기자] 콜린 벨 감독이 ‘배려와 소통’으로 한국 여자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을 준비하고 있다.

벨 여자축구국가대표팀 감독과 WK리그 감독들이 만났다. 1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벨 감독과 WK리그 8개 구단 감독들이 만나 대표팀 소집 및 운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벨 감독 부임 이후 WK리그 전 구단 사령탑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벨 감독은 감독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여자축구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신뢰를 쌓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직접 요청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2021년 2월 19일과 24일 예정된 중국과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둔 대표팀 운영 방안이다. 한국은 여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 

벨 감독은 이날 WK리그 감독들과 만남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대표팀 선수들이 활약하는 WK리그를 배려하는 한편 긴밀한 소통으로 최종 관문을 통과하겠다는 것.

벨 감독은 “올해 세 차례 A매치 주간이 있다”라면서 “9월은 리그에 집중하고 10월과 11월은 올림픽 예선을 위해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소연. [사진] OSEN DB.

WK리그가 오는 15일 뒤늦게 개막하는 만큼 리그가 한창 진행 중인 9월 A매치를 생략하는 대신 10월과 11월에는 플레이오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여자축구 측과 대한축구협회(KFA)의 합의가 이뤄졌다. 

벨 감독은 대표팀 전력의 핵심적인 자원인 해외파 선수들에 대한 관리에도 신경쓰고 있다. 국내파 선수들은 리그가 개막해 경기력면에서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잉글랜드에서 뛰는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스페인에 진출한 장슬기(마드리드 CFF)는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

벨 감독은 이미 해외파 선수들과 소통을 했다. “해외 구단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현재 한국에 복귀했다. 선수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벨 감독에 따르면 현재 선수들은 성실하게 개인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벨 감독은 선수들에 대해 “프로다운 모습을 봤다”라고 칭찬하면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세심하게 신경써주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도움을 주는 것이 맞겠지만 현재로서 자세한 훈련 프로그램은 대표팀보다는 구단의 지시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선수 컨디션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raul1649@osen.co.kr[OSEN=최규한 기자] 장슬기.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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